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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비추는 빛처럼
오늘은 상왕산 개심사에 왔다. 개심이라는 말은 마음을 열어 지혜를 밝힌다는 뜻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에는 선방이 있다. 개심사 입구 근처에 주차장이 매우 넓다. 대충? 주차하고 고고~ 더운날 등산~~ 평지길 끝나니 계단이 시작되었다. 원래 부처님 뵙기가 어려워야 사람들이 간절(?) 하게 찾는다고 한다. 물론 여기에 적용되는 표현은 아니다. 마지막 계단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좋은 말이다. 저 뒤에 있는 플랜카드는 참나를 찾는 참선강좌 접수는 전화문의~~ 입구에는 이런 연못이 있어서 절이 비친다. 대웅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 경내는 굉장히 아담하다. 대웅전옆 종무소 여기는 명부전이다. 참배후 내려오면서 다시 연못에 이르렀다. 이곳 가운데에 다리가 있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참선하..
오늘은 지난 가을에 해미읍성에 다녀온 이야기를 쓰련다. 사진은 가을에 찍었는데 업로드는 이렇게 늦었다니... 해미읍성 입구다. 앞에는 식당들이 많은데 이곳에 교황님이 다녀가기라도 하셨는지 교황님과 성당 사진이 많이 붙어있었다. 가족단위로 많이 온듯...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볼수 있는 해미읍성 간판 뒤에 계시는 분들은 전혀 모르는 분들이다... 이곳은 넓은 땅에 집이 몇채 있고 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져 있다. 이것은 큰나무. 관아(?)로 가보자. 사또님이 계실지도 모른다. 적들이 침범해왔는지 회의를 하신다. 그래서 그들은 나쁜놈들을 무찔렀을까? 관아안에서 본 나무들. 사진으로 분위기를 다 담지 못해서 안타깝다. 이제 읍성에서 제일 높은 지대로 올라가보자. 계단 양 옆에 나무가 우거져서 동굴탐험 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