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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비추는 빛처럼
건지산의 3월 본문
건지산에 왔다.
오늘은 비온 다음날이지만
봄바람이 불었다.
오늘도 나를 반겨주는 건지산.
기분탓인지 몰라도 산도 기운이 넘치는것 같다.
젖은 나무냄새 땅냄새...
-_- 이런거 좋음.
기분이 참 명랑해졌다.
그동안 바빠서 못온것이 안타깝다.
자주 와야지.
근데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정말 나무들이 힘이 있어졌다.
기운찬~ 전주시~
소리문화전당도 안녕?
자주 가께~~
힘센 나무들아 무럭무럭 잎사귀를 내거라.
늘 사람이 북적였던 피톤치드 길들.
오늘따라 사람이 없지만
곧 북적북적 할 것이다.
오늘의 산행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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