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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비추는 빛처럼
겨울 전주 건지산 투어 본문
어제는 한파가 왔다는데
오늘은 쪼금 날씨가 풀려서 건지산에 갔다.
쬐금 풀렸다지만 추웠다.
패딩입고 장갑끼고
고고
오늘은 자주 다니는 운동 코스중 하나인
전북대 병원쪽에서 산을 탔다.
코스는 이랬다.
겨울산이라 그런지 삭막?하지만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푸른하늘 보는 재미가? 있다.
하늘은 참 시퍼렇고 나무 줄기는 참 곧다.
나는 이 길을 도토리길이라 부른다.
여름 내내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엔 도토리를 내놓더니.
이젠 무색의 잎사귀는 다 떨어졌다.
다음은 편백나무길이 나온다.
공기가 쾌청하다.
숲속 도서관을 지나...
1정상을 지나...
산 능선길
정상은 아니지만 오늘의 목적지.
멀리 모악산 정상이 보인다.
한국소리문화전당도 약간? 보임
내리막길
내리막길
다시 편백숲이 나왔다.
다시 전북대병원 쪽이다.
오늘 산행은 무지 추웠으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