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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구경/사찰기행

김천 청암사

비로자나의 숲 2017. 3. 8. 21:26

싱숭생숭할때 오는 김천 청암사.

언제 어느 지역에 살고 있어도

이상하게? 소요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한번 오려면 큰 맘을 먹고 와야 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옆길따라 조금 걸으면 나오는 나무아미타불 (글자)




그리고 멀리 보이는 일주문.

일주문 기와가 청색이다.




불령산 청암사

여기까지 오면 '아~ 내가 청암사를 드디어 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길따라 걸어들어가면 나오는 절~



계곡과 절이 참 조화롭다.



여기는 물마시는 곳~


돌 여기저기에 글자들이 새겨져 있다.



목마른 사슴들은 이곳에서 목을 좀 축일 수 있다.


이제 왔으니 다리건너에 대웅전에 가봐야겠다.


다른 건물은 뭐하는 건물인지 잘 ? 모르겠다.



평일에 와서 그런가...


사람이 없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뜰~



대웅전과는 계곡 물줄기를 사이에 두고 있는 범종각



여기까지 왔는데 대웅전만 들르면 섭섭하니까 보광전으로 가보자.



보광전.


문을 못열어서 절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보광전을 보고있기만 해도 마음이 평안하다.



집에 돌아가려면 3시간 다시 돌아가야 한다.


뭐 올해도 화이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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