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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수락계곡주차장-수락폭포-마천대-수락폭포-수락계곡주차장 본문

산행기

대둔산 수락계곡주차장-수락폭포-마천대-수락폭포-수락계곡주차장

비로자나의 숲 2018. 10. 11. 10:17

대둔산 도립공원 (878m)


일자 2018년 9월 15일

인원 대기달팽이산악회원 4인(나, 어르신, P양, 달팽)


<등산코스> 수락계곡주차장-수락폭포-마천대(정상, 점심식사)

<하산코스> 마천대-수락폭포-수락계곡주차장


지난 몇주간 도립공원 투어(?)를 했었다.


모악산.. 선운산.. 마이산.. 


그리고 오늘은 대둔산~~~


전주 이마트 9시 

전주 김밥집 9시 30분 (자가용)

논산 수락계곡주차장 10시 24분 (자가용, 무료도로탐)




산악회원님들에게 오늘의 등산코스를 알려드리는 시간



수락폭포다.


수락폭포 오는 길에 선녀폭포가 있는데


그 선녀폭포의 의미는 선녀 옷깃처럼 하늘하늘하고 얇(?)아서 선녀폭포라고 한단다.


-_-...


수락폭포까지는 그냥 평지를 걷는 기분이다.


여기서부터 계단이 시작된다.




계단을 오르다가 힘들면 쉬면 된다.



비온다고 해서 우비도 챙기고 했는데


비 올까봐 걱정이다.



구름에 점점 다가서는 느낌



구름이 진해지는 건지


구름에 가까워지는 건지...



사진이 갑자기 뿌옇네..


구름인가(!)



P양이 열심히 걸어오고 있다.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안개낀듯 시야가 어두워서 우비를 챙겨 입었다.



정신없이 걷다보니 정상까지 250m!!!


우리의 L양은 이 곳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산악회의 마스코트인 달팽이 되었다.



마천대 글자가 다 나온 사진을 가저오려고 하니 이 사진이 선택됐다.


구름끼고 비가와 미끄러워서 사진을 마음껏 찍지 못했다.


앉은 자리에서 식사하고 급히 하산 결정



하산하는 길


구름인가 안개인가



산위에서 보는 구름



산밑에서 보는 구름


어르신은 미끄러져서 어깨를 다쳐서 아직 고생하신다.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논산 수락계곡주차장 출발 오후 3시

전주 경기장사거리 도착 오후 4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