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비추는 빛처럼

장안산 무룡고개-억새밭-정상-억새밭-무룡고개 본문

산행기

장안산 무룡고개-억새밭-정상-억새밭-무룡고개

비로자나의 숲 2018. 10. 6. 12:41

장안산 군립공원 (1,237m)


등산일자 2018년 9월 22일


<등산코스> 무룡고개-억새밭-정상

<하산코스> 정상-억새밭-무룡고개


전주 이마트 오전 9시 

장수 무령고개 오전 10시 40분 (자가용, 무료도로탐)



오늘은 장안산을 타러왔다.


억새밭 구경하러 왔다.


장수에 들어와서 무령고개까지 오는데 드라이브 길이 매우 즐거웠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로를 따라서 쭉 걸어올라오면 머지않아 이 이정표가 나온다.


도로 건널 필요 없다. 



등산의 시작은 나무 계단부터...




산 타다 보면 이런 흙길이 이어진다.


이런 흙길을 한 시간 정도 타야 한다.


중요한것은.. 한 시간 정도 가끔은 경사가 심한 곳도 걸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산에 억새밭 능선만 있는것이 아니다.




중간에 옹달샘이 하나 있는데 초록색 화살표 따라서 조금 내려가면 있단다.


쉬기 좋은 공간



걷다보니 억새밭이 있었다.


드디어 억새밭에 오다니!!!하는 느낌이다.


10분 걸으면 나올줄 알았는데 1시간 걸어서 도착하니 그런 생각이 든듯.


탁트인 풍경이 멋지다.



억새들



가까이서 본 모습.



억새밭이 멋있는 장안산




빨강색 억새도 있다.




날씨와 억새가 열일하는 모습..



함께 등산한 P양이 나의 뒷모습을 많이 찍어주었다.


장안산 목적지는 저 산 위에 기둥(?) 같이 있는 곳이다.




억새밭은 또 있으니 열심히 걸어가보자.



억새밭 쪽이 아니여도 풍경이 멋있다.



구름 동동




억새밭은 두 번 나온다.



정상을 오르기 위해 계단을 타는데


고도가 점점 높아진다.




탁트인 정상


더워서 점심은 약간 내려와서 나무 아래에서 먹었다.